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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국회의원 후보 “새로운 성북의 설계자, 성북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선거사무소 개소식

기동민 국회의원 후보 “새로운 성북의 설계자, 성북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사승인 2016. 03. 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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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 후보(성북구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여사(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인재근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후보 등 참석자들이 떡을 자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 후보(성북구을)가 19일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기동민 국회의원 후보는 “성북은 저의 삶이다. 정치혁신과 세대교체를 위해 성북에서 출마하게 됐다. 서울의 보통사람들이 사는 곳 성북, 서민과 중산층의 표준 성북에서 새롭게 도전하고 성북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새로운 성북의 설계자로서 성북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동민 후보는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고 성북을 수도권 동북부 생활중심으로 지역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짐했다.


그는 이어 “사통팔달의 길이 뚫려야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야 문화가 생기고, 지역경제가 산다. 답보상태에 놓여있는 동북선 사업, 도시재생기반 바이오‧의료 R&D 거점으로 조성하는 홍릉단지 개발 등 지역 현안을 원활히 풀어가는 데 있어 서울시 부시장으로 일했던 풍부한 경험과 인맥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新) 성북 발전 3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북의 발전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동민 후보는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대중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국회 정책연구위원,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한 젊고 유능한 인재”라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성북 주민들을 섬길 성북의 희망인 기동민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 유승희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여사, 우원식 국회의원, 정청래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전순옥 국회의원, 유대운 국회의원, 진성준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후보(서울 강북을)을 비롯해 양준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원내대표,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승로 서울시의회 의원, 임태근 서울 성북구의회 의장, 정형진 성북구의회 운영위원장 등 전현직 시의원‧구의원, 지역 각계인사, 사회단체 대표, 당원 및 지지자 등 15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 후보(성북구을)가 19일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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