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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여행객들 위한 일본 공항 이용 팁 4

벚꽃 여행객들 위한 일본 공항 이용 팁 4

기사승인 2016. 04. 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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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열흘 후 총선 휴일을 맞아 미리 투표를 끝내고 일본으로 벚꽃 구경을 떠나려는 여행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 나가 보면 인천공항 만큼 시설이 좋은 곳이 드물지만 사전에 공항 정보를 알고 가면 여행을 배로 즐길 수 있다. 일본 주요 공항 홈페이지에서 알리고 있는 이용 팁을 소개한다.

1. 오사카 간사이공항: 쇼핑센터 셔틀버스 운영

간사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아울렛 쇼핑 센터를 20분만에 연결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운임은 100엔으로 저렴한 편이다. 일본 교통 물가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오사카를 잠시 들리는 환승객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다.

2. 도쿄 나리타공항: ‘일본은 이런 곳’… 문화 소개 행사

나리타공항 곳곳에서는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무라이 소개부터 인형 전시까지 다양하다. 출국 수속 전 일본 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도 있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제1터미널 출국수속 후 지역에서는 ‘신선조의 환영 인사’를 진행하며, 14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오월인형을 전시한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1터미널 남쪽 윙 3층 제5새터라이트 환승 카운터 부근에서는 일본 전통문화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3. 후쿠오카공항: 출국 전 전망 보며 휴식

출국 대기시간에는 전망대에 올라 일본 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4층의 송영대(배웅하거나 마중하는 사람이 바라 볼 수 있게 만든 장소)에서 F단을 지나 전망실로 이동할 수 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4. 나고야 추부국제공항: 일본 막과자 즐기는 공간

추부국제공항에는 일본 특유의 ‘막과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점이 있다. 4층 스카이 타운에 위치한 ‘요시다 상점’은 1970년대 일본의 막과자집을 재현해 ‘스트랩’ ‘우마이봉’ ‘안주과자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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