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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인기’ 도심 속 신규 분양 단지 5곳은?

‘식지 않는 인기’ 도심 속 신규 분양 단지 5곳은?

기사승인 2016. 04.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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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신규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규 택지개발지구나 신도시의 경우 입주 초기 각종 편의·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 반면 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학군이나 교통·생활편의시설 등이 다 갖춰진 상태다. 또 이미 개발이 완료돼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가 한정적이고, 공급을 위한 절차도 까다로워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높다.

다음은 도심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5곳이다.

1. ‘천안역 우방 아이유쉘’
우방건설산업은 지난 29일 ‘천안역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분양에 들어간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90-1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29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정동 일대는 천안시 원도심으로 10년 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다.

2.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
인천 주거의 중심 남구 주안동에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가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77-3번지 일원에 자리한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 18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3㎡ 270실 규모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2016년 7월 예정)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에 있다.

3.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
라온건설은 대구에서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의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했다. 수성구 범어동 77-2번지에 건설되는 이 단지는 ‘대구의 8학군’으로 불리는 수성 학군의 최중심에 있다. 지하 3층~지상 20층, 5개동, 206가구로 전용면적 74·4㎡로 이루어져 있다.

4. ‘마린시티자이’
GS건설이 올해 첫 부산 공급물량으로 선보이는 ‘마린시티자이’는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의 전용면적 80, 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이다. 반경 1킬로미터 이내 도보통학 가능거리에 해강초,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여고, 국제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있다.

5. ‘힐스테이트 명륜’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는 ‘힐스테이트 명륜’이 5월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총 493가구 규모다. 명륜역에 바로 인접한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이용이 편리하고 메가마트, 홈플러스 등도 단지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부산의 원도심인 동래에서도 주거 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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