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선발 손흥민, 리그 3호골 폭발…첼시 토트넘 2-2 무승부, 레스터시티 우승 확정

선발 손흥민, 리그 3호골 폭발…첼시 토트넘 2-2 무승부, 레스터시티 우승 확정

기사승인 2016. 05. 03. 06: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선발 손흥민, 리그 3호골 폭발…첼시 토트넘 2-2 무승부, 레스터시티 우승 확정/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손흥민(24, 토트넘)이 첼시 전에서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선발출전했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은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었다. 전반 35분 해리 케인은 손흥민과 에릭 라멜라의 도움으로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2번째 골을 넣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부터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이를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 첼시의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올 시즌 7번째 골이자 리그 3호골을 넣었다.


후반전 첼시의 역습이 시작됐다. 첼시는 후반 13분 개리 케리힐이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넣으면서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어 첼시는 후반 48분 에당 아자르가 골을 넣었고 토트넘과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은 더 이상 추가 골을 넣지 못하고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우승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고 레스터시티의 우승이 확정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