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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만(60·사진) 전 인천시 경제부시장이 제7대 코레일 사장에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는 홍 전 부시장을 제청하는 것을 결정했고,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다음주 중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출신인 홍 전 부시장은 양정고·연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뛰어들었다. 국토부(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서 철도기획관, 교통정책실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도 맡았다.
한편 정부와 코레일은 최연혜 전 사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나서면서 공석이 된 코레일 사장 자리를 채우고자 지난달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에는 총 16명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