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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차관 “EDCF 통한 中企 해외진출 지원 활성화할 것”

최상목 차관 “EDCF 통한 中企 해외진출 지원 활성화할 것”

기사승인 2016. 05.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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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정보통신기술(ICT) 등 고용창출 및 수출파급효과가 큰 유망서비스 분야 중견·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정책수단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26일 오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중소 ICT업체 대영유비텍을 방문해 해외진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EDCF를 통한 정부지원 강화 방침을 밝혔다.

이날 최 차관이 방문한 대영유비텍은 지난 2005년 EDCF 방글라데시 인터넷 확충사업을 시작해 거둔 실적을 기반으로 미주개발은행(IDB) 등 국제기구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데 성공한 해외진출 우수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최 차관은 “이 같은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EDCF 등 공공재원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의 컨설팅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수원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지전문가 채용 등 EDCF 해외사무소의 역할강화를 통해 발주사업 및 현지정보 확보 등 현장중심의 지원을 강화늡291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액차관, 섹터개발차관 및 금리우대 등을 통해 사업실적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정책을 지속피構渼●10713;고 덧붙였다.

또한 최 차관은 “지금은 세계경제 회복 지연으로 수출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시점●10713;이라며 “고용창출 및 수출 등 경제파급효과가 큰 ICT 등 유망 서비스 분야에 대해 EDCF 등 관련 정책수단을 결집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10713;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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