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6 8화 프리뷰, 아리아 새로운 ‘테스트’? 사진=/트위터 캡처 @VanityFair, HBO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HBO에서 방영되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6 8화 ‘노우 원(No One)’의 프리뷰와 시놉시스가 공개됐다.
(☞왕좌의 게임 시즌6 1~8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지난 8일 8화의 시놉시스가 공개됐다면서 아리아 스타크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칼을 맞고 쓰러졌던 아리아는 새로운 ‘테스트’에 직면하게 된다.
HBO 특이 제목 ‘노우 원’과 함께 공개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제이미가 그의 옵션들을 저울질할 동안 세르세이는 리퀘스트에 답한다. 티리온의 계획은 결실을 맺는다. 아리아는 새로운 테스트와 마주한다”
이와 관련 인디펜던트는 이번 시놉시스에서의 아리아에 대한 언급이, 신이 내린 테스트(칼에 찔려 생사를 알 수 없으므로)인지, 아니면 자켄의 큰 계획인지, 얼굴없는자가 되기 위한 파이널 테스트인지, 단지 아리아의 인격·가문에 대한 충성심을 알기 위한 테스트인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안타깝게도 이번 시놉시스에는 지난 7화에서 재등장했던 하운드와 관련한 언급은 없다.
HBO가 공개한 8화 프리뷰 영상에서는 세르세이가 “폭력을 택하겠다”는 장면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