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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아시아 추남 추녀 스타에 양미, 루한, 박신혜 등 이름 올려

[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아시아 추남 추녀 스타에 양미, 루한, 박신혜 등 이름 올려

기사승인 2016. 06. 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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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반대인 듯
아시아 추남, 추녀 스타에 양미(楊冪·30)와 전 엑소 멤버 루한(26), 한국의 박신혜, 이민호 등이 포함돼 과연 기준이 뭔가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에서는 미남, 미녀가 추남, 추녀로 잘못 선정된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도 하고 있으나 어쨌든 현실은 그렇다.

우모처우
추남, 추녀 스타 1위를 차지한 우모처우. 진짜 그런 듯하다./제공=런민르바오 인터넷 판.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인터넷 판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이런 주장은 최근 SNS에 떠도는 ‘아시아추남추녀 스타 20명’이라는 글이 하고 있다. 글을 살펴보면 한국과 중국의 한다 하는 스타들이 다 20인의 명단에 올라가 스타일을 구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당사자들로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 하지만 1위부터 3위를 제외한 나머지 남녀 스타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미남, 미녀라는 사실에 비춰보면 이 글은 신빙성이 상당히 낮아 보인다. 확실히 별로 기분 나빠 할 일이 아니다.

양미
아시아를 대표하는 추녀 스타 중 한 명으로 뽑힌 양미. 그러나 이건 뭔가 잘못된 듯하다./제공=런민르바오 인터넷 판.
더구나 여기에서 제외될 경우 스타가 아니라는 생각까지 한다면 오히려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명단을 살펴보면 진짜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우선 양미, 루한, 박신혜, 이민호 외에도 전 엑소 멤버 타오, 장근석, 권지룡 등이 보이니까 말이다. 하나 같이 추남보다는 미남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이라는 사실은 굳이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 명단에 올랐다는 사실이 기분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기뻐해야 할 일이라는 것은 이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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