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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난민 남자, 독일 열차서 도끼 칼부림 후 사살…최소 21명 부상

17세 난민 남자, 독일 열차서 도끼 칼부림 후 사살…최소 21명 부상

기사승인 2016. 07. 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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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처
18일(현지시간) 밤 독일 트로이흐틀링겐에서 뷔르츠부르크로 운행하던 열차 안에서 도끼와 칼을 휘둘러 최소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ARD 방송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뷔츠부르크에서 열차에 탄 한 남성이 도끼와 칼을 휘두르고 현장에서 달아나다가 경찰에 사살됐다.

뷔르츠부르크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칼부림으로 총 4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3명은 중태·1명은 경상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총 5명이 중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요아힘 헤르만 바이에른주 내무장관은 용의자가 17살의 아프가니스탄인이라고 ARD 방송에 말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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