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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은]3주 연속 매도세…삼성전자·아모레 ‘팔자’

[이번주 기관은]3주 연속 매도세…삼성전자·아모레 ‘팔자’

기사승인 2016. 07.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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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한 주(18~22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843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투신(-4380억원)이 매도세를 이끌었으며 보험(-2258억원), 연기금(-1089억원), 사모펀드(-771억원), 은행(-172억원), 기타금융(-103억원), 국가·지자체(-13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금융투자(354억원)과 기타법인(69억원)은 순매수였다.

삼성전자(-1169억원), 아모레퍼시픽(-845억원), NAVER(-727억원), 고려아연(-699억원), SK하이닉스(-557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기(396억원), 한국전력(283억원), 대림산업(215억원), 효성(212억원), 삼성물산(198억원) 등은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투자가들이 1502억원 순매도하며 지난주에 이어 매도세를 이어갔다.

투신(-501억원), 기타법인(-489억원), 연기금(-293억원), 사모펀드(-248억원), 보험(-188억원), 금융투자(-181억원), 기타금융(-117억원) 등이 매도에 적극적이었다. 국가·지자체(37억원)는 매수세를 나타냈다.

에스티팜(-132억원), 카카오(-119억원), 게임빌(-110억원), 컴투스(-98억원), 에스엠(-91억원) 등에 매도세가 몰렸다.

셀트리온(192억원), 서울반도체(142억원), 메디톡스(78억원), 유니테스트(35억원), 슈피겐코리아(25억원) 등은 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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