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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바벨250’ 이기우 “이청아, 안젤리나에 질투심? 전혀 없어”

[★현장톡] ‘바벨250’ 이기우 “이청아, 안젤리나에 질투심? 전혀 없어”

기사승인 2016. 07.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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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50, 이기우

 '바벨250' 이기우가 연인 이청아의 반응을 전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벨250' 기자간담회가 열려 이원형 PD, 이기우(한국), 마테우스(브라질), 안젤리나(러시아), 타논(태국), 미셸(베네수엘라), 니콜라(프랑스), 천린(중국)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원형 PD는 "기획 초반에 저는 글로벌 공동체를 만들고 싶었고 작가님이 중국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통하지 않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융합돼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라며 "아무래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게 어렵다. 촬영은 그것 자체가 콘셉트이니 어떻게든 진행하는데 촬영 끝난 후 편집할 때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 PD는 "한국어를 제외한 언어들을 번역해야 하는데 그것만 일주일이 걸렸다. 후반 작업이 너무너무 어렵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로그램 중 안젤리나와 이기우가 러브라인이 이어진 것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이다 보니 편집상으로 그렇게 만든 부분이 있는데 이슈가 많이 돼서 더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이청아씨가 실제로 많은 응원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기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인 이청아의 질투심을 유발하고 싶었는데, 잘 안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준 뒤 "여전히 시청자로서, 여자친구로서 제가 하고 있는 작품을 응원해주고 있고 프로그램을 신선하게 잘 보고 있다고 이야기 해준다"라며 "기분 좋게 작업 중이다"고 이청아의 반응을 전했다.


'바벨250'은 7개국에서 온 글로벌 청년들의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다. 100만 명 이상 인구가 사용하는 250가지 언어 가운데 7개의 언어를 쓰는 글로벌 남녀가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바벨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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