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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새 성지 울산 간절곶…신라스테이 울산, 발빠른 마케팅

‘포켓몬고’ 새 성지 울산 간절곶…신라스테이 울산, 발빠른 마케팅

기사승인 2016. 07.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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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등대 주변에 출현한 포켓몬<YONHAP NO-2801>
울산 간절곶 등대 주변에 출현한 포켓몬/연합뉴스
속초에 이어 울산 간절곶이 ‘포켓몬고’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며 신라스테이 울산이 발빠르게 ‘포켓몬고 마케팅’에 나섰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여름휴가와 포켓몬고 게임을 즐기기 위해 울산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서머어택’ 프로모션을 26일부터 8월1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텔에서 간절곶까지 매일 1회 왕복셔틀 버스를 운영해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게임 편의를 위해 휴대용 보조 배터리와 와이파이 에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관광 상품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도 포켓몬 특수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울산시는 관광객 유치와 편의를 위해 간절곶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있고, 휴대전화 무료 충전 서비스, 텐트·음수대 등을 설치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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