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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김고은 열애/사진=정재훈 기자 |
배우 신하균이 목하 열애 중이다. 상대는 배우 김고은으로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두 달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야말로 선남선녀커플의 탄생이다.
신하균은 최근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신하균은 "어릴 때는 중필(극중 캐릭터)이 처럼 소심하고 잘 표현도 못하고 용기가 없던 스타일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밝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외모는 내 눈에 예뻐보이면 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다름 아닌 스킨스쿠버 다이빙. 신하균은 "워낙 물을 좋아했지만 김동욱씨 추천으로 스킨스쿠버를 하게 됐다"며 "아직 물에 들어가는 건 50회 정도 밖에 안된다. 시작하는 단계다"고 전했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 16일 신하균이 몸담고 있는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한솥밥을 먹고 있다. 신하균은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고은은 tvN '도깨비'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