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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폭발 ‘의혹’…주가 결국 회복 못해, ‘질식사’ 추가 발언까지

갤럭시노트7폭발 ‘의혹’…주가 결국 회복 못해, ‘질식사’ 추가 발언까지

기사승인 2016. 08. 2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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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증권제공
삼성전자 주가 추이/네이버 증권 제공
갤럭시노트7폭발, 의혹이 점점 불어나다

아시아투데이 노유선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폭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장 종료 후 주가에 대하 관심도 높다. 현재 오전 2시4분으로 장 마감 시간대이지만 오전 9시 장이 개장되면 삼성전자의 주가가 어떻게 요동칠지 예측하지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종가대비 2.02% 떨어진 165만3000원이다. 전일종가는 168만7000원이었다.

24일 오전까지만 해도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를 통해 갤럭시노트7 훼손 사진이 유포됐지만 지금은 방송을 통해 훼손 실체가 퍼져나가고 있다. 정확한 원인 규명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뽐뿌 게시자의 추가 발언이 나오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도 삼성전자에 반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24일 새벽 뽐뿌에 글과 사진을 올린 A씨는 한 종편 채널에 나와 “새벽에 스파크같은게 일어나고 탄내가 나 일어나보니 핸드폰은 터져있고 방안은 온통 연기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A씨는 “잘못해서 불이 붙어 화상을 입거나, 중간에 깨지 않았다면 질식사로 죽었을 수도 있었다. 받은지 1주일도 안된 노트7이 이렇게 터진다는게 말이 되냐”라고 덧붙였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말들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주가 추이를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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