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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편의점에서 식사한다’…셰프 도시락·프리미엄 주먹밥 ‘신상 출시’

‘오늘 편의점에서 식사한다’…셰프 도시락·프리미엄 주먹밥 ‘신상 출시’

기사승인 2016. 08. 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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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6 [위드미] 쉐프가 만든 도시락 3탄.
위드미, 셰프가 만든 도시락 3탄
편의점이 잇달아 새로운 도시락을 내놓고 있다. 셰프가 참여한 도시락부터 가성비를 높인 프리미엄 주먹밥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1인 가구’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위드미는 셰프가 만든 도시락 시리즈 3탄으로 ‘푸짐한 오색나물 비빔밥’을 이날 출시한다.

셰프가 만든 도시락은 위드미의 대표 도시락 시리즈로 1탄인 ‘더블 고기 도시락’, 2탄인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이번에 3탄을 출시하게 됐다.

올해 4월에 출시된 ‘더블 고기 도시락’과 5월에 출시된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은’ 현재까지 약 30만개가 판매되어 위드미 전체 도시락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푸짐한 오색나물 비빔밥’은 신세계푸드에서 운영중인 한식뷔페 올반의 정부윤 셰프가 상품 기획 및 제조 단계에 직접 참여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또한 ‘푸짐한 오색나물 비빔밥’은 기존 도시락 대비 밥 양을 1.5배 늘리고 이에 맞게 계란지단, 무생채, 애호박볶음, 콩나물무침, 소고기볶음, 표고버섯볶음, 로메인 상추, 당근볶음 등 8가지 재료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이다.

위드미는 ‘푸짐한 오색나물 비빔밥’ 출시 기념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출시일인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푸짐한 오색나물 비빔밥’ 구매 시 팔도 김치 도시락 컵라면(1입)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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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셰프의도시락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6일 ‘셰프의 도시락’을 선보인다. ‘셰프의 도시락’은 GS리테일 식품연구소에서 도시락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훈 선임연구원이 다년간 호텔 셰프를 경험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레시피로 만든 요리를 GS25 도시락으로 만든 상품이다.

‘셰프의 도시락’은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담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쌀밥 대신 고기나 해산물, 채소를 넣어 만든 스페인의 쌀 요리인 ‘빠에야’를 시작으로 파프리카로 진하게 양념해 매콤한 맛이 특징인 헝가리식 쇠고기 요리 ‘굴라시’, 닭고기와 야채를 포도주에 조린 프랑스 전통 요리 ‘코코뱅’,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즐겨먹는 전통적인 야채 스튜인 ‘라따뚜이’를 도시락에 담았다.

또 홀그레인 크림소스로 맛을 낸 ‘연어스테이크’와 양송이버섯과 생크림, 우유를 넣고 끓인 ‘머쉬룸 스프’, 감자·생크림·치즈를 넣고 으깬 감자요리 ‘매쉬드포테이토’까지 총 7가지 요리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이탈리아 디저트 ‘티라미수’까지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도시락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800원이다.
CU백종원 해물스틱롱밥
CU 백종원 해물스틱롱밥
○…CU(씨유)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고급 식재료로 가성비를 높인 프리미엄 주먹밥 ‘백종원 해물스틱롱밥(2000원)’을 오는 30일 출시한다.

CU와 백종원은 지금까지 간식으로만 여겨지던 주먹밥을 고급 요리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이러한 개발 콘셉트에 맞춰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은 주먹밥의 맛을 결정짓는 밥과 토핑의 품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은 편의점 주먹밥 중 최장 길이의 토핑인 13cm 해물스틱을 통째로 올린 바(Bar)형태의 주먹밥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상품이다.

‘백종원 해물스틱롱밥’의 핵심인 ‘해물스틱’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가진 순오징어 연육에 부드러운 명태살을 더해 감칠맛을 낸 특제 튀김어묵이다. 주먹밥에는 옥수수, 당근, 청양고추 등 야채를 듬뿍 넣어 화려한 색감은 물론, 영양까지 더한 볶음밥을 사용했다.

소스도 차별화했다. 겨자씨 원물을 그대로 넣은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동봉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과 알싸한 맛을 강조했다. 또한, 상품의 부피가 큰 만큼 종이 트레이를 사용해 핫도그처럼 한 손에 잡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취식 편의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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