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사진>은 22일 국립기상과학원 한라관에서 개최되는 ‘농업기상 관측활용도 제고’ 워크숍에 참석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기상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기상분야의 선도적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개최되는 것으로, △전지구 농작물 관측 현황 및 작황예측 모형 개발 현황 △농업감시를 위한 기상자료의 생산과 활용 △전지구 농작물 관측활용도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날 김 원장은 “선제적 농산물 수급 대응 및 수급 안정 측면에서 기상 정보에 기초한 단수 예측은 중요하며, 이번 공동워크숍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