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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없는 올림픽 유네스코 회의 평창서 열려

도핑 없는 올림픽 유네스코 회의 평창서 열려

기사승인 2016. 09.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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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스포츠 청렴과 반도핑’을 주제로 하는 유네스코 회의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유네스코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 당사국총회 의장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의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 당사국 총회 결과 신설된 회의다. 한국은 유네스코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 당사국이자 부의장국을 맡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한국도핑방지기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반도핑’, ‘우리나라의 스포츠 거버넌스’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회의 후 참석자들을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로 초대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과 주요 시설을 설명·소개할 예정이다. 또 올해 종료되는 한국의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참가국 대표들에게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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