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보좌관제 도입·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 위해 노력하겠다"
| clip20160929132701 | 0 |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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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이 28일 충북 청남대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충북도의회 임병운 운영위원장과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정기회는 제7기 후반기 원(員) 구성 이후 최초로 개최된 것으로 전국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새누리당 9명, 더민주당 7명, 국민의당 1명)들이 참석,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설립 18주년을 맞이하는 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이해 사안에 대한 논의와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선갑 신임회장은“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과제인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의회사무기구 인사권 독립, 의회 예산편성 자율성 확보 등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