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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7년 전 방송서 서인영 반말 일화 언급…실제 나이 공개 직접원인

나르샤, 7년 전 방송서 서인영 반말 일화 언급…실제 나이 공개 직접원인

기사승인 2016. 09. 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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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가인이 나르샤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열 받았다’는 표현을 써 일침을 가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나르샤가 해당 일화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끈다. / 사진=SBS '강심장' 캡처
가수 서인영이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가인이 나르샤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열 받았다’는 표현을 써 일침을 가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나르샤가 해당 일화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끈다.

나르샤는 2009년 10월 SBS ‘강심장’에 서인영과 함께 출연해 “83년생으로 활동 중인데 데뷔 4년 만에 처음 밝힌다. 두 살 어리게 활동했다”며 실제로 1981년생임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나이를 공개한 이유가 서인영 때문이라고 하며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서인영에게 인사를 했더니 세 살 어린 서인영이 귀엽게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박정아가 ‘인영이는 나도 귀여워 해’라고 말했지만 밝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서인영은 깜짝 놀라며 “나 때문에 나이를 공개한 거냐. 힘든 결정을 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인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서인영이 나르샤에게 반말을 했다”며 “나는 우리 팀 언니니까 인영 언니가 나이가 더 어린데 ‘너 너무 귀엽다’고 하니까 열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열까지 받았어? 네가?”라고 반문했다.

이후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가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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