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쇼핑왕 루이’ 추격에 주춤…‘질투의 화신’ 요지부동 1위

'공항가는 길'

'공항가는 길'이 '쇼핑왕 루이'의 추격에 주춤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 4회는 전국기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수목극 2위에 해당한다.

반면 MBC '쇼핑왕 루이'는 전날보다 0.8%포인트 상승한 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를 좁혔다.

SBS '질투의 화신'은 전 회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2.3%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한편 이날 '공항가는 길'에서는 아슬아슬한 삼자대면 이후에도 점점 더 서로에게 끌리는 최수아(김하늘)와 서도우(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애니(박서연)의 죽음과, 애니가 품고 있었던 친 아빠와 관련된 비밀까지 드러나며 몰입도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