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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아이폰클럽’ 출시…1년에 한번씩 ‘새 아이폰’

SK텔레콤 ‘T아이폰클럽’ 출시…1년에 한번씩 ‘새 아이폰’

기사승인 2016. 10. 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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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1_SK텔레콤, T아이폰클럽 출시_2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1년에 한번씩 새 아이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T아이폰클럽’을 21일 출시했다.

T아이폰클럽은 분실 및 파손 보장을 6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 지원한다. 12개월 경과 후 새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때 잔여할부금을 전체 할부원금의 50%까지 면제해준다.

또 12개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13개월부터 추가비용 없이 새로운 단말로 교환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32GB 4900원, 128GB 7900원이다. 13개월 후에도 교환을 하지 않고 계속 분실 및 파손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은 아이폰7 메모리 용량에 관계없이 월 45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아이폰7을 ‘T시그니처’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은 T아이폰클럽 이용료를 멤버십 한도 내에서 차감해 납부할 수도 있다. T아이폰클럽은 올해 12월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부장은 “아이폰 고객을 위해 T아이폰클럽, 아이폰7 전용카드 등 실속있는 아이폰7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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