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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M16’ 조장혁 “김연우, 토이 노래에 어려움 호소”

[친절한 프리뷰] ‘M16’ 조장혁 “김연우, 토이 노래에 어려움 호소”

기사승인 2016. 10. 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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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M16'에 가수 조장혁이 특별 출연한다.


24일 방송될 XTM 'M16'에서는 특별 손님으로 '국보급 보이스' 조장혁이 출연해 국내 음악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사연 갑(甲) 사나이 애창곡'을 주제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이날 방송에서 조장혁은 뛰어난 입담으로 패널들을 사로잡는다.


조장혁은 노래에 얽힌 사연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것은 물론, 가수 김연우와의 술자리 비화까지 공개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옥같은 명곡들 중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로 정영진, 허준, 이독실, 최성준과 대화를 나누던 조장혁은 "토이 출신 가수 김연우씨와 저는 대학 동기다. 과거 술자리에서 김연우가 '노래를 부를 때 마다 토할 것 같다'며 극강 고음노래에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MC 서유리가 "김연우씨와 연락 가능한가"라며 섭외를 요청하자 조장혁은 "요즘 바빠져서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거절해 웃음을 안기기도.


이날 '잡식남들의 사이드카드' 코너에서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부터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까지 주옥같은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 노래방에서 열창했던 남자들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할 전망이다. 특히 조장혁은 '중독된 사랑' 등 꾸준히 사랑 받는 자신의 명곡을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열창,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분위기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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