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윈드리버, 자바 애플리케이션 위한 ‘VxWorks 마이크로 런타임’ 출시

윈드리버, 자바 애플리케이션 위한 ‘VxWorks 마이크로 런타임’ 출시

기사승인 2016. 10. 24. 13: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자바 애플리케이션과 C/C++ 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는 새로운 실시간 운영체제
1
윈드리버는 자바 애플리케이션 지원과 더불어 C/C++ 지원을 포함하는 최신 운영체제(RTOS) ‘VxWorks 마이크로 런타임(Micro Runtime for VxWorks)’을 출시했다./제공=윈드리버
사물 인터넷(IoT)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는 자바 애플리케이션 지원과 더불어 C/C++ 지원을 포함하는 최신 운영체제(RTOS) ‘VxWorks 마이크로 런타임(Micro Runtime for VxWorks)’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윈드리버는 자바 애플리케이션과 C/C++ 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는 새로운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출시했다. IoT 개발자들은 마이크로 런타임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해 개발 효율성 강화와 코드 이식성, OTA(over-the-air) 버그 수정 등 자바의 이점을 임베디드 개발에 적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최적의 임베디드 자바 런타임 엔진을 제공하기 때문에 윈드리버 VxWorks 사용자들은 자바 개발자들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VxWorks 환경에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형 풋프린트와 리소스 제약이 있는 임베디드 디바이스로 인해 발생하는 통상적인 자바 지원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발표된 VxWorks 플러스(Plus)를 포함해 업계를 선도하는 윈드리버 RTOS의 기능을 보다 향상시킨 최신 버전이다. VxWorks 플러스(Plus)는 항공우주와 국방, 산업 시장, 의료, 소비자 가전, 네트워크 등 각각의 특정 산업군의 요구 사항에 맞춰 최적화된 VxWorks에 폭넓은 고급 미들웨어 기능·프로토콜을 더한 버전이다.

박주동 윈드리버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의 운영 체제·임베디드 업계에는 새로운 변혁과 혁신이 계속될 전망이다. 윈드리버는 혁신의 기회를 향해 나아가는 고객들 바로 곁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 파트너로써 함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