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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개방’ 후 잘나가네…사용자 최대치 경신

T맵 ‘개방’ 후 잘나가네…사용자 최대치 경신

기사승인 2016. 10. 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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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이 주간 사용자 최대치를 경신했다.

25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0~16일) T맵의 주간 실이용자(UV)는 576만 명으로 2002년 10월 서비스 출시 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풍놀이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19일 KT와 LG유플러스, 알뜰폰 고객들에게 T맵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한 후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576만 명의 이용자 기록은 기타 주요 유명 모바일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합인 319만명보다도 높은 수치다.

한편 T맵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일간 사용량 1억 714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내비게이션의 경우 사용하는 이용자가 증가할수록 서비스의 정확도가 증가하는만큼 이용자 유입으로 서비스의 정확도가 향상되고 다시금 사용자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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