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로 활동했던 멤버 윤두준· 용준형·양요섭·이기광·손동운이 '하이라이트'라는 그룹명으로 새 출발 하는 가운데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현승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현승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24일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하이라이트 (Highlight)란 새로운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가장 밝은 부분', '가장 두드러지거나 흥미 있는' 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이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5인 체제로 내었던 첫 번째 앨범 명이기도 했다. 당시 다섯 명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힘내었던 아티스트의 그때 그 새로운 마음으로 이제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새로운 이름을 쓰기까지 지치지 않고 오래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당사 아티스트의 행보에 관해 관심 기울여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전 그룹명 사용이 불가하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많은 노력 기울여 주셨던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과 지금의 하이라이트(Highlight) 멤버들을 있게 해 주신 홍승성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