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협력사 교류 위한 ‘2017 서플라이어 데이’ 개최

지난 27일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열린 ‘2017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6개 업체 대표와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이사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량런지에 하이슌 베어링 대표(왼쪽부터), 권명근 우남기계 사장, 정홍규 우진기계 사장, 이상표 신한다이아몬드 사장,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이사, 박운규 박원 대표, 윤형관 신창 인성엔프라 대표의 모습./제공 = 셰플러코리아

셰플러코리아가 지속적인 협력사와의 교류로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27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70여개 협력사를 초청해 ‘2017 서플라이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70여개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협력업체 시상을 시작으로 셰플러코리아의 새로운 구매 정책과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또 공장 혁신을 위한 셰플러그룹의 정책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아울러 품질 향상 방안과 원자재, 자동차 산업 전반의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6개 업체(박원·인성엔프라·우진기계·신한다이아몬드·하이슌베어링·우남기계)에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태국 남동쪽 촌부리에 위치한 셰플러그룹의 태국 공장을 방문·견학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는 셰플러그룹이 ‘미래를 향한 움직임’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공표한 해인 만큼 우리 모두가 공장 혁신·품질 향상·새로운 제품 개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