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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70주년 맞아 LG트윈타워 로비서 홈쇼핑 생방송

LG그룹 70주년 맞아 LG트윈타워 로비서 홈쇼핑 생방송

기사승인 2017. 03.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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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본사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로비에 설치된 현대홈쇼핑 생방송 스튜디오/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LG그룹 본사인 여의도 LG트윈타워 로비에 생방송 스튜디오가 열렸다. LG트윈타워에 생방송 스튜디오가 열린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26일 LG그룹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이날 오전부터 LG트윈타워 로비에서 LG생활건강의 ‘수려한 항노화 앰플’(화장품), LG전자 ‘LG디오스 냉장고’와 정수기 등 13개 제품의 생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LG세탁기 트롬 트윈워시’(방송시간 저녁 7시 25분)를 194만원(실버모델)에 선보이고, 저녁 8시30분부터는 상단 카메라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한 로봇청소기 ‘LG 로보킹’을 52만9900원에 판매한다.

LG그룹은 27일을 창립 기념 행사 없이 보낼 계획이다. LG그룹은 한걸음 비켜나 있지만 주요 그룹의 오너가 검찰수사를 받거나 구속된 상황을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으로 지목된 최순실에 대한 검찰조사와 재판도 진행 중이다.

물론 70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들은 진행돼왔다. LG그룹은 지난 1월 본사 로비에 대형 OLED 패널을 설치했다. LG그룹이 미리 낙점해 육성한 OLED의 미래 성장 가치를 본사 임직원들, 방문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다. LG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열사 제품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LG그룹은 70주년을 맞아 올해 연말 마곡 사이언스파크 시대의 포문을 연다. 마곡 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 내 각 계열사의 선행연구조직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구공간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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