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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선임 보좌관 “청와대에서 좋은 만남 가졌다”

美백악관 선임 보좌관 “청와대에서 좋은 만남 가졌다”

기사승인 2017. 05.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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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방문 이어 외교부서 차관보와 면담…정상회담 조율

매튜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가운데)이 앨리슨 후커 NSC 한반도 보좌관(왼쪽)과 함께 16일 오후 이정규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기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2017.5.16 / 사진 = 연합뉴스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16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이정규 차관보와 면담했다.
 

전날 미국 정부 대표단 일원으로 방한한 포틴저 보좌관은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청와대에서) 오전에 좋은 만남(good meeting)을 가졌고, 이제 하나 더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포틴저 보좌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정의용 전 주 제네바 대사와 만나 한미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포틴저 보좌관 일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첫 통화를 하면서 한국에 파견하겠다고 밝힌 '고위 자문단'이다. 이들은 14∼15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 포럼에 참석한 뒤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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