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층 수습 유골, 단원고 허다윤 학생으로 공식 확인

주성식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5.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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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세종) =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129일만에 미수습자 9명 중 한명인 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의 신원이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9일, 사흘 전인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경 3층 객실 중앙부 우현(3-6 구역)에서 수습한 치아와 치열 등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법치의학 감정을 실시한 결과, 단원고 허다윤 학생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법의관(법치의학)이 수습된 치아와 치열에 대해 육안 및 방사선(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분석하고, 미수습자의 치과진료기록부 및 치과방사선 사진 사본 등 자료와 비교·분석한데 따른 것이다. 수습본부 측에 따르면 법치의학 감정은 DNA 분석보다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단원고 교사 고창석 씨에 이어 이날 허다윤 학생의 신원을 밝혀냄에 따라 수습본부가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내 수색을 시작한 이후 공식적으로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2명으로 늘었다.

한편, 허다윤 학생의 유골이 발견된 3-6 구역에서 수습된 사람 뼈(추정)의 DNA 분석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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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hodu@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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