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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실적성장 본격화 전망”

“한샘, 실적성장 본격화 전망”

기사승인 2017. 05. 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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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4일 한샘에 대해 실적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세제개편을 통해 취등록·양도세 부담을 낮추고 보유세를 인상하는 방안으로 부동산세를 개편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거래 활성화를 통해 한샘과 같은 B2C 인테리어 시장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한샘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9억원으로 전년대비 28.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성장은 B2B, B2C 모두에서 이뤄졌는데 부억의 13.9% 매출신장 중 리하우스가 30.1% 증가하며 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리하우스는 전국 6개 매장이 있고, 연내 10개 추가 확보가 목표로 장기적으로는 과거 IK부문을 담당했던 3000여개 인테리어샵을 커버하는 방향으로 매장확보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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