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 출시

슬림 디자인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넉넉한 저장용량에 위생성·경제성까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수상한 자회사 생산 필터로 물맛 높여

청호나이스는 26일 슬림한 디자인의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대표이사 이석호)는 26일 슬림한 디자인의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는 슬림한 사이즈 대비 넉넉한 저장용량을 자랑하며, 위생성·경제성을 갖춘 얼음정수기다. 가로 29㎝, 세로 52㎝, 높이 47.5㎝의 초소형 사이즈로 싱크대에 올릴 수 있고, 정수·냉수·온수·얼음을 모두 추출할 수 있다.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550g의 넉넉한 용량으로 가정용 정수에 충분하며, 특허받은 제빙방식으로 얼음정수기와 냉정수기 간 전력소모 차이를 최소화시킨다. 실제로 정수기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것은 온수 기능으로, 온수기능을 장착하면 일반 정수기보다 약 2배 정도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는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하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을 적용해, 전기요금을 50% 이상 절감시킬 수 있다.

아울러 청호나이스의 자회사 ‘마이크로필터’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필터를 장착했다. 해당 필터에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돕는 자연하중압력방식 기술이 적용돼 깨끗한 물을 추출한다.

이와 함께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의 ‘ACS 스마트 세정기능’은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설정하면 매일 해당 시간에 탱크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채워 세균번식·오염을 최소화시킨다. 또한 누수차단 밸브를 적용, 누수발생 시 원수의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 또한 곳곳에 담겨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엣지는 물통에 물을 담을 때 낮은 취수구 높이로 인한 불편함을 없앴다. 물을 받는 취수구의 높이를 25cm이상 확보해 1.5ℓ 이상의 물병도 취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