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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브라운스톤’에 IoT 적용…생활편의 높인다

LG유플러스, ‘브라운스톤’에 IoT 적용…생활편의 높인다

기사승인 2017. 06.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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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수건설및 이수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사업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에 입주민 전용 IoT편의시설 및 홈IoT 플랫폼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3사간 사업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우선 이 달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 분양 예정인 이수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554세대에 홈IoT 시스템과 각종 IoT편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향후 이수건설이 건설·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와 이수시스템이 개발하는 서비스에도 LG유플러스의 홈IoT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브라운스톤 하이포레에 선보일 입주민 전용 IoT편의시설은 ‘원패스(One-Pass)’ 시스템이다. 자사 IoT전용앱(IoT@home)과 아파트 주차장 차량 개폐기 및 엘리베이터를 연동시켜 앱 실행 상태에서 입주민 차량이 지하 주차장에 들어서면 개폐기가 인식하고 자동으로 열리면서 엘리베이터가 지하 주차층에 대기한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CCTV 서버와도 IoT앱을 연동해 입주민 스마트폰에서 단지 놀이터 등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입주민 생활안전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파트 댁내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유선 기반의 기존 빌트인 시스템과 LG전자, 삼성전자, 쿠쿠전자 등 IoT 생활 가전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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