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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장관, 북한군들 바로 앞에서 보란듯이 ‘한미군사 혈맹 시위’

김종원 기자 | 기사승인 2017. 07. 1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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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장관 14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15일 취임 후 첫 전방 부대 순시로 북한군들이 훤히 쳐다 보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순시하는 가운데 토머스 버거슨 미 7공군사령관(공군 중장)의 어깨를 감싸며 강력한 한·미 군사동맹을 과시하고 있다. / 국방일보 제공
[투데이 포커스] 북한군과 첫 실전 '연평해전' 승리 이끈 '승장'...한미 군사동맹 최전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취임 후 첫 부대 순시...버거슨 미7공군사령관 어깨 감싸며 북한군에 '의도적 혈맹 시위'
“적이 두려워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군대를 건설하겠다.”

지난 14일 취임한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내세운 국방개혁의 핵심이다. 해군 현역 시절 북한군과의 실제 교전인 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송 장관은 우리 군을 단순히 국방개혁 차원을 넘어 새로운 국군으로 건설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15일 취임 후 첫 부대 순시로 남북 분단의 상징이며 한·미 군사동맹의 최일선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함께 북한과 불과 20여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비무장지대(MDL) 최북단 올렛 초소(OP)를 한·미 군 주요 지휘관들과 함께 찾았다. “북한의 그 어떤 위협도 압도적으로 제압하겠다”는 송 장관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었다.

'누가 오셨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5일 취임 후 첫 부대 순시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최전방 부대를 첫 순시하자 작은 시멘트 턱 군사분계선(MDL)을 경계로 북한 경비병들이 송 장관과 토머스 버거슨 미 7공군사령관의 일행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 연합뉴스
송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본인도 가고 싶고 부모도 안심하는 병영문화 △단순한 국방개혁 넘어 새로운 국군 건설 △더 굳건한 한·미동맹 △여군 전문성 적극 활용 △방위산업 육성 △포괄적 안보체제 구축 등의 6대 국방개혁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핵·미사일 위협을 노골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 신베를린 선언 후속 조치 착수 등 강력한 한·미 군사동맹을 기반으로 한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 정착과 기틀 마련을 위한 송 장관의 책무가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

하지만 송 장관은 북한과의 실전에서 승리한 ‘승장’ 출신답게 15일 판문점에서의 북한 군인들과의 첫 대면에서 ‘승자의 여유로운 미소’로 북한군들을 제압하고도 남았다. 실탄이 장착된 개인 화기로 무장한 남·북한 군인들과 미군들이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는 MDL선상에서도 송 장관은 손으로 북한쪽을 지적하거나 토머스 버거슨 미7공군사령관(공군 중장)의 어깨를 감싸며 강력한 한·미 군사동맹을 과시했다.

판문점에 나타난 송 장관의 일거수 일투족을 카메라에 담던 북한군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도 남을 정도였다. 타협할 줄 모르는 ‘강골’ 송 장관이 그토록 강조하는 자주국방과 책임국방, 유능한 안보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DMZ 방문한 송영무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를 순시하면서 군사분계선과 불과 25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최북단 올렛 초소 OP)에서 북한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서부전선 일대를 살피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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