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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게임으로 세대간 격차 허물었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스케치] 게임으로 세대간 격차 허물었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기사승인 2017. 09.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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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이 2일차를 맞았다. 

지난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2001년 시작으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은 해마다 게임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재미의 향연이 펼쳐졌다.

또한 핵심 콘텐츠인 '도심 RPG"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남녀노소 상관없이 팀 단위로 참가해 도심을 누비며 미션을 완료하는 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게임 행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심 RPG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플랫폼으로 중무장한 게임들을 체험존에서 즐길 수 있어 마치 거대한 오락실을 연상케했다.

한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은 게임영상콘서트, 축하공연, 각종 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구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대구 동성로에서 24일까지 열린다.

 
▲스태프와 각종 보드게임 대결이 펼쳐졌다


▲위태로운 젠가!


▲'꽁냥꽁냥' 커플에게 젠가는 전혀 위태롭지 않다


▲보드게임 부스 근처에는 페인팅이 한창이다


▲아케이드 게임존에는 철권, 테트리스, 보글보글, 1945 등을 유명게임들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를 플레이하는 한 소년... 자세를 보아하니 고수의 풍모가 느껴진다

 
▲아니..! 여기도 커플이

 
▲연인들이 꽤 많이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

 
▲PC FPS 크로스파이어를 플레이 중인 학생들!


 
▲가족과 함께 방문해 게임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닥터마틴 프로모션으로 동성로에 등장한 BJ 창현이 팬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가 독특한 악기 연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모바일게임존에서 높은 인기를 끈 '섀도우버스'


▲지역게임존 '라이벌 피싱'을 플레이하는 모습. 세월을 낚고 계신다


 
▲MD상품판매, 주사위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VR 어트랙션을 동성로 일대에 설치해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동성로를 지나다보면 흔히 마주치는 코스플레이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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