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70927160432 | 0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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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공무원 증원 등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동시에 민간 부문에서도 공정한 과정을 거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 수원에서 열린 청년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청년들에게 “문재인 정부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국정운영을 기획했다”며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부대책을 설명하고 논의했다.
또한 김 장관은 청년들로부터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 등과 관련된 제안·진정서를 받고 “일자리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책임감을 깊게 느낀다”고 격려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대전·경기 현장노동청을 방문해 국민들로부터 직접 제안을 접수하고 상담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