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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안단테’ 카이·김진경, 애틋한 눈물 포옹…오해 풀고 화해할까

[친절한 프리뷰] ‘안단테’ 카이·김진경, 애틋한 눈물 포옹…오해 풀고 화해할까

기사승인 2017. 11.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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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카이 김진경

 ‘안단테’ 카이와 김진경의 애틋한 눈물 포옹이 포착됐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 연출 박기호, 제작 유비컬쳐) 제작진이 카이와 김진경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다 진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와 김진경은 애달픈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서 있다.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가가 붉어진 채 눈물이 그렁그렁 한 눈으로 김진경을 바라보는 카이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간절하게 카이를 바라보는 김진경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진심이 통한 듯 김진경을 끌어안으며 그립고 힘들었던 마음을 드러내는 카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김진경에 대한 오해와 실망으로 돌아섰던 카이의 마음이 되돌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잃어버렸던 반지 때문에 김진경이 소개팅 대행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사실을 알게 된 카이가 큰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경이 소개팅남과 만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한 카이는 “나에게 했던 말 중에 진짜는 뭐야?”라고 말하며 큰 실망감을 표현했고, 카이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었던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것이 속상했던 김진경 역시 “반지 주면서 솔직하게 말하려고 했어. 그런데 늦어버렸네”라며 돌아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둘은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다가서지 못하고 곁을 맴돌기만 해 이대로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인지 우려를 자아냈지만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둘의 화해로 다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인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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