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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 보도 중 분노 참지 못한 손석희

디지털뉴스팀 | 기사승인 2017. 12. 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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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 보도 중 분노 참지 못한 손석희 /조두순 사건, 조두순 손석희,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손석희 JTBC 앵커가 '조두순 사건'을 보도하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지난달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조두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뉴스룸은 3년 뒤 석방되는 조두순에 대해 '출소 반대'를 청원하는 국민들에 대한 이야기와 조두순 사건 피해 아동이 어느덧 고3 학생으로 자라 수능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뉴스의 취재 영상이 끝난 뒤 카메라는 곧바로 앵커석을 잡았다. 

손석희는 다음 앵커 멘트를 준비하기 위해 대본을 정리하며 입술을 꾹 말아 물고 굳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내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는 것을 확인한 뒤 굳은 표정을 지우고 다음 뉴스를 전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화를 참고 있는 듯한 손석희의 표정을 포착한 누리꾼들은 "눈으로 욕하는 거 아니냐", "언론인 입장에서도 분노할 만하다", "조두순 제발 이 세상에 못 나오기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당시 8세였던 여자아이를 성폭행해 장기 파손 등 상해를 입혔다. 그러나 '주취감형(술에 취해 심신 미약 상태)'이라는 이유로 징역 12년형을 받아 오는 2020년 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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