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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이 선정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사현정은 '잘못된 것을 깨트리고 올바른 것을 세운다'는 뜻을 일컫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화쟁의 정신과 파사현정이 함께 구현되어야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언론의 파사현정이 구현될 때 국민의 존엄과 평등, 자유도 지켜질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경봉 원광대 교수는 파사현정의 추천 배경에 대해 "시민들이 촛불을 밝혀 잘못된 것을 깨트리고 나라를 올바르게 세울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