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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이주열 내일 회동, 환율급락 논의할까

김동연·이주열 내일 회동, 환율급락 논의할까

기사승인 2018. 01. 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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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환율, 급격한 쏠림에는 단호히 대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환율이 급락한 것과 관련해 “시장 상황을 보고 있다. 급격한 쏠림에는 정부가 대처를 단호하게 할것이다”고 3일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가한 후 최근 환율 움직임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부총리는 최근 환율 변동이 급격하다고 보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 판단을 내가 얘기할 수는 없다”며 “그 정도 원론적으로 얘기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김 부총리는 4일 오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조찬회동을 앞두고 있어 환율 변화와 관련해 당국의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캡처
김동연 부총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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