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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인천시 및 인천상의와 한국상품관 협력 등을 위한 MOU 체결

포스코대우, 인천시 및 인천상의와 한국상품관 협력 등을 위한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01. 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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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는 지난 12일 인천광역시·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지역 중소기업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마이스(MICE) 사업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MICE란 ‘Meet,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의 약자로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총칭하는 산업이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대우는 중국 청두에 한국상품관 2호점을 열어 인천지역 중소기업 입점과 제품 홍보, 수출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지원하며, 인천상의는 입점 업체 모집·관리를 맡는다.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6월 인천시와 함께 세계 최대 소비재 도매시장인 중국 이우시에 있는 국제상무성 수입상품관에 한국상품관 1호점을 열었다. 1호점에는 인천지역 20개를 포함한 60개 중소기업이 입점해 마스크팩을 비롯한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 사장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한국상품관을 추가로 열어 중소기업 해외 판로를 지원하겠다”며 “MICE 분야에서도 중소기업과 해외전시회 동반 참가해 인천지역 국제전시회 주최 등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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