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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평창 구슬땀’ 진천선수촌 격려 방문

문재인 대통령, ‘평창 구슬땀’ 진천선수촌 격려 방문

기사승인 2018. 01. 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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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앞두고 맹훈련 중인 선수단 격려
남북 단일팀 유력한 여자 아이스하키팀도 만나
문 대통령, 쇼트트랙 선수단 파이팅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쇼트트랙 훈련장에서 남녀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맹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과 함께 진천선수촌을 직접 방문했다. 지난 12일 2018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이 열린 진천선수촌은 반세기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산실(産室) 역할을 했던 태릉선수촌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해 9월 개촌했다. 현재 평창올림픽과 자카르트아시아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종합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재근 진천선수촌장에게 선수촌의 현황과 훈련 상황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직접 만났다. 특히 문 대통령과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만남에 큰 관심이 쏠렸다.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남북 단일팀 구성이 가장 유력한 종목으로 이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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