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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여행이 뜬다…에어아시아 1억 지원·에어서울 일본 ‘0원’

공짜 여행이 뜬다…에어아시아 1억 지원·에어서울 일본 ‘0원’

기사승인 2018. 02. 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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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최근 국내외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여행비 일체를 지원하거나 항공료를 받지 않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는 오는 22일까지 취항지 중 100개 도시를 여행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4명에게 9개월 간의 여행 경비 1억(사업소득세 공제 후 지급)과 이동 구간 항공권 일체를 지원한다.

계정이 공개된 개인 인스타그램에 ‘#에어아시아’ ‘#GO100ASIA’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직접 촬영한 여행 사진이나 영상을 지원 동기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합격자 중 면접을 거쳐 3월 5일 발표되며 선발된 4명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에어아시아가 취항하는 도시 중 100개 도시를 여행하게 된다.

에어서울은 일본 우베 노선 공짜 항공권 1000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0원 프로모션’은 5~10일 일본 우베(야마구치)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된다. 여행 기간은 6일부터 3월 24일까지다.

이벤트 첫날인 5일 오후 2시에 500매를 증정하고 나머지 5일간 매일 100매씩 공짜 좌석을 순차로 오픈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왕복 총액 4만원)이며, 위탁 수하물을 사용할 경우 별도로 구매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에어서울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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