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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진행

야마하,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진행

기사승인 2018. 02. 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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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상암 골든마우스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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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특별공연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이미지./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지난달 10일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의 관악기 동호회와 야마하뮤직코리아 대리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는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하였던 관악기를 접해 볼 기회를 제공하여 매해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관악기 연주 경연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공연 행사도 진행되어 경연자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BC 상암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한 올해 본선 대회에서는 인천·경기·충청·전라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 예선무대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색소폰뿐만 아니라 플루트, 트럼펫, 클라리넷 등 다채로운 악기 공연이 솔로·앙상블·단체 형식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은 김미선(대상), 한명식(최우수상), 임호선(금상), 이윤호(은상), 남상철(동상) 및 성남시니어오케스트라(단체상) 최도수(힐링사운드상) 등 7개 부문 수상자에게 돌아갔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야마하의 고급 악기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김수관 야마하뮤직코리아 관현악기영업팀 팀장은 “이번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에서는 연주 경연뿐만이 아니라 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경연 참가자와 행사를 찾은 관객 모두에게 관악기가 지닌 깊은 매력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에게 관악기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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