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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경남 통영시 무전동에 위치한 모텔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낮 11시 57분께 발생한 불은 모텔 6층의 한 객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후 투숙객인 50대 남성이 건물에서 추락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투숙객 4명은 연기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한 남성은 화재 신고 전 119에 전화해 "누구한테 맞아서 몸이 안 좋다"고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