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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순위 대한민국 2위…여자 컬링팀 귀여운 애칭 눈길 “먹은 음식이 별명 돼”

여자 컬링 순위 대한민국 2위…여자 컬링팀 귀여운 애칭 눈길 “먹은 음식이 별명 돼”

기사승인 2018. 02.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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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9일 오전 포털사이트에서 여자 컬링 순위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여자 컬링팀의 귀여운 애칭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여자 컬링 조순위는 현재 대한민국의 경우 게임수 5경기 중 4승 1패를 기록하며 스웨덴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게임수 5경기 중 5경기 모두 승리한 스웨덴이다. 3위는 일본, 그 뒤를 이어 4위는 중국이 기록했다.

한편 여자 컬링팀(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은정, 김초희)은 모두 김씨로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에 성만 표기하다보니 구분이 어려워 이니셜까지 함께 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외국선수들이 구분하기 어려워 영어로 부르기 쉬운 애칭을 만들었고 김경애 선수는 스테이크, 김선영 선수는 써니, 김영미 선수는 팬케이크, 김은정 선수는 애니, 김초희 선수는 쵸쵸로 불리고 있다.

김민정 감독은 이와 관련해 "그때 먹은 음식이 선수의 별명이 됐다. 이 별명으로 부르는 외국 선수들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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