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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팀추월, 뉴질랜드 꺾고 결승 진출…노르웨이와 격돌

남자 팀추월, 뉴질랜드 꺾고 결승 진출…노르웨이와 격돌

기사승인 2018. 02. 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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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준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 이승훈(흰색), 김민석(노란색), 정재원(빨간색)이 질주하고 있다./연합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추월 결승에 진출, 노르웨이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이승훈(대한항공)-정재원(동북고)-김민석(성남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준결승에서 3분38초82를 기록, 함께 레이스를 펼친 뉴질랜드(3분39초54)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따라 남자 팀추월팀은 2014년 소치 대회 준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특히 이승훈의 경우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총 4개째 메달을 확보,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한국은 반바퀴 지점을 뉴질랜드보다 먼저 통과하했다. 이후 박빙의 질주를 펼치다 뉴질랜드에 근소하게 뒤쳐졌다. 그러다 막판 이승훈이 선두로 나서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노르웨이는 네덜란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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