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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서희건설 등 중견건설사 상반기 틈새 채용

코오롱글로벌·서희건설 등 중견건설사 상반기 틈새 채용

기사승인 2018. 03. 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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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견건설사를 중심으로 채용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 서희건설, 대명건설, 건영 등이 공채 시즌을 앞두고, 앞서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축부문 경력사원 정규직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특급 품질관리자, 공사담당자, 공무담당자 등이며 5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건축관련 전공 졸업자 △4월 입사 가능자 △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 첨부제출 가능자 등이다.

서희건설은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품질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본사), QC(본사) 등이며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대명건설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보건, 공공영업, SOC영업, FED·CCK, 민간영업 등이며 2일까지 대명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대졸이상(해당학과 또는 관련계열 졸업자)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기술직) 등이다.

건영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부동산 서비스업, 개발영업, 총무·인사 등이며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대졸(4년)이상 △호텔경영학위 소지자 우대 △영어가능자 우대 △부동산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등이다.

상리건설은 상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공무, 품질, 관리(경리) 등이며 10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또는 이메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LH현장 공무·품질 유경험자와 관급공사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이밖에 시티건설(18일까지), 현대스틸산업(4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9일까지), 신세계건설(4일까지), SK임업(4일까지), 금강공업(4일까지), 에이스건설(2일까지), 강원도개발공사(12일까지), 대저건설(9일까지), 동원개발(6일까지), 경남기업(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건설업은 경력관리를 통한 계단식 업그레이드 이직이 가능하다”며 “건설 채용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대기업에만 올인하지 말고 중견 건설사 채용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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