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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앤콘스 ‘논현 아이파크’ 견본주택 16일 개관

HDC아이앤콘스 ‘논현 아이파크’ 견본주택 16일 개관

기사승인 2018. 03.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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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아이파크 투시도
논현 아이파크 투시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오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옛 강남 YMCA 부지에 짓는 ‘논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논현 아이파크’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언주로 615(논현동 22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 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99가구(전용 47~84㎡), 오피스텔 194실(전용 26~3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로 아파트는 △47㎡ 54가구 △전용 59㎡ 43가구 △전용 84㎡ 2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26㎡ 45실 △전용 27㎡ 135실 △전용 34㎡ 14실이다.

단지는 7호선 학동역, 9호선 언주역,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설계 역시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차량 및 보행 동선을 분리해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휴게공지와 공개공지, 선큰가든, 힐링테라스 등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먼저 세대창고, 무인택배 시스템, 휘트니스 시설 등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가구 내에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서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과 대기전력차단 및 조명, 온도, 환기 제어가 가능하다.

평면설계로는 아파트의 경우 3베이, 테라스 설계 등을 적용해 실생활을 편리하다.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원룸형과 복층형을 구분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논현 아이파크’는 단지 내 지하 1층 ~ 지상 1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의 분양을 함께 진행한다. 입지의 단차로 상업시설 전층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접근성 또한 뛰어나 대로변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청약은 아파트의 경우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기타 1순위, 23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청약일정은 추후공지 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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