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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성추행 추가 폭로 A씨 “후회스럽다” 문자 보내

김흥국 성추행 추가 폭로 A씨 “후회스럽다” 문자 보내

기사승인 2018. 04. 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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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흥국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추가 폭로한 제보자 A씨가 후회하고 있다는 문자를 김흥국 측에 보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지난 16일 YTN Star는 김흥국의 성추행을 추가 폭로한 제보자 A씨가 대한가요협회 관계자인 김흥국 측에 최근 ‘힘들다’ ‘후회스럽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A씨는 "누군가의 지시로 인한 충동적인 행동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A씨는 2002년과 2006년 김흥국이 만취한 상태에서 여성들을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다.

김흥국 측은 이와 관련해 “누구인지 짐작 가는데 개인의 이해관계와 감정에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나온 음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흥국은 추가 제보 전 보험설계사 출신 B씨로부터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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