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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첫화면 플랫폼 버즈빌, 지난해 매출 300억·영업익13억 달성

모바일 첫화면 플랫폼 버즈빌, 지난해 매출 300억·영업익13억 달성

기사승인 2018. 04. 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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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
모바일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 버즈빌이 지난해 국내 통신3사와 제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힘입어 매출 300억·영업익 13억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버즈빌은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2~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300억을 기록해, 설립 5년 만에 15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버즈빌이 제공하는 세계 최초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버즈스크린’은 국내 통신3사를 비롯해 롯데 엘포인트·CJ ONE 등 국내외 50여개사를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30개국에서 1700만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버즈빌은 지난해 1월 북미지역 최대 잠금화면 광고 업체 ‘슬라이드조이’를 인수하고, 올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지난해는 탄탄한 국내 제휴를 바탕으로, 해외 제휴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그간 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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